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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주은쌤의 토플배경지식
학원명 : YBM 강남

게시일 : 2020.05.06

[위너토플]배주은쌤의 토플배경지식 - 행동경제학

 

 

여러분 안뇽~ 좋은 주말 보내고 있나요?

 

주말에 너무 손놓고 놀면 안되는거 알죠? 항상 제가 강조하는 ""을 유지하려면 주말에도 일정한 양의 공부를 해줘야합니다!

 

, 그럼~ (요거요거 filling words signal!), 오늘 제가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~(요건 sentence signal!)

 

대니얼 카너먼의 "행동경제학"입니다!

 

인터넷 뉴스에서 이 기사를 접하고 토플에 나왔던 내용이 여러분 일상 생활에서 또 만난다면 굉장히 반가울 거라고 생각하여~ㅋ가지고 왔어요. (https://www.hani.co.kr/arti/culture/book/526107.html)

생각에 관한 생각.

2002년 노벨상 수상자 중에서 가장 도드라졌던 인물은 경제학상을 받은 대니얼 카너먼(78·프린스턴대 명예교수)이었다. 카너먼은 경제학자가 아니라 심리학자였기 때문이다. 그가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최초의 심리학자가 된 것은행동경제학을 창시해서였다. 경제학과 심리학을 접붙여 탄생시킨 행동경제학은 이후 주식투자부터 사회정책까지 많은 분야에서 관심의 대상이 됐다.

카너먼이 설파하는 핵심 주제는, 좀 거칠게 말하면, ‘우리 모두는 멍청하다는 것이다. 우리는 스스로 합리적이라고 믿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인데, 그 까닭은 우리가 빠른 직관만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습성이 있는 탓이다. 따라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를 어리석게 만드는 생각의 작동방식을 들여다보는 것이며, 우리 모두 멍청이임을 인정하고 자기 자신을 의심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. 그는 이를 다양한 심리학 실험과 이론을 토대로 주장했다. 그래서 행동경제학은 인간은 합리적이란 믿음을 토대로 성립하는 시카고 경제학파와는 전혀 다른 경제학적 관점으로 인간을 바라본다.

카너먼의 연구에 의하면, 우리는 두 종류의 사람으로 분류되는데,

한 사람은 어떤 일이 생기면 직관적이고 빠르게 생각을 뽑아내 힘을 안 들이고 자동적으로 행동하는 스타일이다. 물론 실수가 많은 사람이다. 또 한 사람은 신중하고 느리게 생각한다. 대신 게으르고 우물쭈물 주저하기 일쑤다. 당연히 두 사람의 자아도 전혀 다르다. 빨리빨리 생각하는 앞사람은 경험에 의존하는 자아를 지녔고, 느릿느릿 생각하는 뒷사람은 기억에 의존하는 자아로 세상을 살아간다.

하지만 실상 이 둘은 한 사람이다. 우리 모두의 머릿속에 이 상반된 두 사람이 공존한다.

카너먼은 앞사람을시스템1’, 뒷사람을시스템2’라고 이름붙인다. 우리는 스스로를 나름 합리적이고 냉철한 시스템2로 살아간다고 믿지만 카너먼은 우리는 시스템1에 더 휘둘리는 멍청이임을 밝혀낸다. 우리는 살면서 닥치는 다양한 상황에서 먼저 시스템1로 생각하다가 안 풀리면 시스템2를 가동시키는데, 문제는 이 시스템2가 게으르고 겁이 많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다.

카너먼이 이런 연구를 하게 된 것도 전문가인 자신 역시직관의 편향에 놀아나는 멍청이였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한다. 그래서 그는 인간이 얼마나 쉽게 오류를 저지르는지 보여준다. 가령 먼저 입력된 정보를 맹신하는 것도 우리의 멍청한 속성이다. “간디가 세상을 떠났을 때 나이가 114살 이상이었는가?”라는 질문을 받은 사람들은간디가 세상을 떠났을 때 35살 이상이었는가?”라는 질문을 받은 사람보다 간디의 사망 나이 추정치를 더 높게 추정하게 된다.

카너먼은 연구를 계속할수록 이 두 시스템이 갈등과 오류를 일으키는 문제가 예상보다 더 해결하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힌다. 인간이란 이런 문제를 완벽하게 극복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심리학 실험과 거기서 나온 근거로 적나라하게 보여주고, 우리 스스로 저지를 수밖에 없는 오류를 개선해야겠다고 인식하게 하는 것, 그게 카너먼이 던지는 진정한 메시지이자 매력이다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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